청춘 음악 사랑 이야기
천재지만 고독한 음악가 후지타나 나오키에게 발견된 마음을 닫은 대학생 드러머 사이조 아카네. 그들을 중심으로 한 네 명의 "부서지기 쉬운 천재들"이 엮어내는 기적과 붕괴의 음악과 청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운명의 만남
에피소드 1
"여성이라는" 부당한 이유로 전 밴드에서 제명된 사이조 아카네. 마음을 닫은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록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음악가 후지타나 나오키였다. 그의 독특한 음악에 접하자, 아카네의 닫힌 마음이 다시 음악을 향하기 시작한다.
TENBLANK의 결성
에피소드 2-3
나오키의 호출에 모인 네 명의 천재들. 노력가 기타리스트 타카오카 쇼와 음악 광의 외로운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카즈시. 각자가 안은 상처와 재능을 가져와 새로운 밴드 "TENBLANK"이 탄생한다.
첫 라이브 공연
에피소드 4-5
"선율과 결정"을 선보인 첫 라이브 공연. 나오키의 독창적인 곡과 아카네의 열정적인 드럼이 융합되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성공 뒤에는 각 멤버의 내면 갈등이 숨어 있었다.
창작의 충돌
에피소드 6-7
카즈시의 곡을 나오키가 무단으로 편곡한 것으로 폭발하는 창작에 대한 감정. 천재들끼리의 자존심이 부딪히며 밴드 내부에 균열이 생긴다. 음악에 대한 사랑이 때로는 잔혹한 현실을 낳는다는 것을 통감한다.
OVER CHROME와의 대결
에피소드 8-9
라이벌 밴드 "OVER CHROME"과의 치열한 음악 배틀. 보컬 마사키 키리아사가 나오키의 이복형제라는 것이 밝혀지며, 음악뿐만 아니라 과거의 인연도 얽힌 복잡한 대립이 전개된다.
마지막 무대
에피소드 10 (최종)
마침내 맞이한 최종적인 라이브 공연. "글래스 하트" 연주와 함께 네 사람의 유대와 성장이 승화된다. 부서지기 쉽지만 아름다운 그들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히 울려 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