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生まれてきたよりも前に 聞こえていた 歌があった
태어나기 전부터 들릴 수 있는 노래가 있었다
形なんか何もないが それ以外はすべてあった
형태 같은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 외에는 모든 것이 있었다
名前なんかない想いが 集まって 僕になった
이름 같은 건 없는 감정들이 모여 나를 이루었다
だとしたら怖いもんは 何もないや そう思えた
그렇다면 무서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正しくない音など一つとない 揺るがない その真実だけで
올지 않은 소리 따위는 하나도 없다, 흔들리지 않는 그 진실만으로
優しくない世界を生きていける と思ってたなのに
다정하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Tell me why?
Tell me why?
いつも
언제나
「なんで?」って何度も聞く君が なんで何も言わないんだよ
"왜?"라고 몇 번이나 묻는 너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니?
なんでこんなに静けさが 騒がしく 暴れるんだ
왜 이렇게 조용함이 시끄럽고 난폭한 거지?
「なんで?」って何度も聞く君が なんで何も言わないんだよ
"왜?"라고 몇 번이나 묻는 너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니?
黙っていないでほら ここで 静寂を切り裂いてくれよ
침묵하지 말고, 여기서 정적을 찢어줘
街は今日も 真新しく音を吐いて 混ざり合う
거리는 오늘도 새로운 소리를 내어 섞인다
その無数のしらべ割いて 聞こえてきた 君の声
그 무수한 선율을 찢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この鼓動が速まるたびに 終わりを手繰り寄せるけど
이 심장박동이 빨라질 때마다 끝을 당겨오지만
この命壊されるなら 君がいい
이 목숨이 부서진다면 너가 했으면 좋겠다
Tell me why?
Tell me why?
いつも
언제나
「なんで?」って何度も聞く君が なんで何も言わないんだよ
"왜?"라고 몇 번이나 묻는 너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니?
なんでこんなに静けさが 騒がしく 流れるんだ
왜 이렇게 조용함이 시끄럽게 흐르는 거지?
「なんで?」って何度も聞く君が なんで何も言わないんだよ
"왜?"라고 몇 번이나 묻는 너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니?
運命もろとも 君の手で 粉々に 切り裂いてくれよ
운명과 함께 네 손으로 산산조각 내 찢어줘
この気持ちの正体は一体 なに
이 감정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かなんて 知る前に 使い切ってしまうだろう なら
알기 전에 다 써버릴 테니, 그렇다면
消えそうな夜の隙間に 君の声は響く
사라질 것 같은 밤의 틈새에 너의 목소리가 울린다
叶わぬ願いたちが今日も 美しく散る
이루어지지 못한 소원들이 오늘도 아름답게 흩어진다
運命の怠惰な筋書きで 出逢う僕ら だけど
운명의 나른한 각본에서 만나는 우리지만
それさえ足蹴に二人は より高く舞う
그마저도 발로 차고 둘은 더 높이 춤춘다
その刹那 ひと刹那に鳴り響くような
그 찰나, 단 한 찰나에 울려 퍼지는 듯한
神様でさえもまだ 聞いたことない音が
신조차도 아직 들어보지 못한 소리가
君とならきっとまだ 鳴らせるような そんな
너와 함께라면 분명 아직 울릴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気がしたんだ
그렇게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