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まわり道に咲いてた花に 自分で名前をつけ
돌아가는 길에 핀 꽃에 내가 직접 이름을 지어
静寂の森にしまっておく 記憶に挟む栞として
고요한 숲에 보관해 둔다 기억에 끼워 넣는 책갈피로서
賑わいに満ちた 未来だなんて
활기찬 미래 따위
今は言えないけれど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それでもいい
그래도 괜찮다
馴染めない 自分を
익숙하지 않은 나 자신을
愛せない 自分を
사랑할 수 없는 나 자신을
丸ごと包んだこの 音ノ葉
온통 감싼 이 음악의 잎사귀들
それぞれの命として
각각의 목숨으로서
生まれた理由 自分で自分
태어난 이유 나 자신이 나 자신을
を抱きしめる事ができなくて
을 껴안을 수가 없어서
巡り逢ったのかも
운명처럼 만난 것일지도 모른다
響かせて その孤独を
울려 퍼지게 해라 그 고독을
涙は音にならぬまま
눈물은 소음이 되지 않은 채
風は見えぬまま
바람은 보이지 않은 채
有耶無耶にしてきた全てを
애매모호하게 해온 모든 것을
歌うから
노래하기 때문이다
ニヒリストに通行止めを
니힐리스트에게 통행금지를
くらって深まる闇
맞아 깊어지는 어둠
その闇にだけ響き渡る
그 어둠에만 울려 퍼지는
蛍の鳴き声がある
반딧불이의 울음소리가 있다
ざらついた風に
거친 바람에
かき消されてった
지워져 버렸다
いくつもの前向きさを
여러 개의 긍정적인 태도를
記憶している
기억하고 있다
しゃがみながらも
쪼그려 앉아 있으면서도
自分の身体を
내 몸을
何度も奮い立たせ 歌った
여러 번 일으켜 세워 노래했다
人が人の 夢や理想を
사람의 꿈이나 이상을
笑わない世界がいい
비웃지 않는 세상이 좋다
空の向うには宇宙がある もっと遠くまで
하늘 너머에는 우주가 있다 더 멀리까지
君が君らしく この歌を歌えるように
너는 너답게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どしゃぶりの運命が 僕らを飲み込もうとしたって
쏟아지는 운명이 우리를 삼키려 해도
約束の歌 君と鳴らすまで
약속의 노래를 너와 함께 연주할 때까지
終わらせはしない まだ
끝내지는 않을 거야 아직